한화, 미래세대 교육부터 환경까지 다각적 활동 펼쳐 [함께하는 기업]

입력 2025-11-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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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4기 첫 과정이 7월 26일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우주 인문학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첫번째 강연자인 전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우주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4기 첫 과정이 7월 26일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우주 인문학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첫번째 강연자인 전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한화는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 아래 미래세대 교육, 환경 보호, 문화예술 지원, 사회적 약자 배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는 2022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중학생 대상 체험형 우주교육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을 운영하고 있다.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을 융합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진과 석·박사 과정 멘토들이 직접 참여해 팀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 창문형 환기시스템, 에어샤워, 에어매트, 공기청정기 및 벽면녹화 등 교실 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시설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4년간 전국 21개 초등학교, 633개 학급, 약 1만5000여 명의 학생들을 지원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달력 제작 및 무료 배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담긴 한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0년 한 시각장애인의 메일을 계기로 ‘시각장애인들도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하자’는 김승연 회장의 뜻에서 시작됐으며, 누적 100만 부를 발행했다.

2013년 시작한 ‘한화클래식’은 고음악의 불모지였던 국내에 바로크 음악을 소개한 고품격 클래식 공연이다. 바흐 음악의 대가 헬무트 릴링을 비롯해 조르디 사발, 율리아 레즈네바와 같은 세계적 수준의 아티스트와 함께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레자르 플로리상 등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선보이는 연주 단체를 초청해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한다.

매해 열리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김승연 회장이 한화의 전통과 기술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는 데는 불꽃이 적격이라는 판단하에 불꽃놀이를 공익적 문화축제로 만들라고 주문한 결과다. 2000년 첫 행사 이후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불꽃축제는 매년 총 10만여 발의 다채롭고 환상적인 불꽃이 가을 밤하늘을 수놓으며 가족, 연인, 친구 등 100만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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