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사회적 약자 돕는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동행 [함께하는 기업]

입력 2025-11-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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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효성)
(사진= 효성)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후원, 헌혈 행사 진행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효성은 지난해 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8억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6.25 참전용사의 주거 안정을 위한 나라 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 경력 보유 여성 취업 활성화 지원, 지역 아동센터 영어 교육 지원 등 사업에 사용된다.

2018년부터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플랜코리아와 함께 베트남 저개발 지역 아동과 지역 사회에 대한 후원을 진행했다. 이에 총 1191명의 베트남 학생의 교육과 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재난 구호 활동도 지속해 왔다. 효성은 7월 집중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올해 3월 산불, 2023년 7월 집중호우, 2023년 4월 강릉 산불, 2022년 8월 집중호우, 2022년 3월 동해안 산불, 2020년 8월 집중호우, 2020년 2월 코로나19 사태 등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도 성금을 기부했다.

헌혈 캠페인 역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2008년부터 17년째 이어지는 대표 활동이다. 효성 임직원들이 헌혈 후 기증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해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도 진행 중이다. 효성은 2007년부터 18년간 김장 김치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총 2만4000여 세대에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해왔다. 또 1사 1촌 자매마을인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쌀을 구매해 ‘사랑의 쌀’을 취약계층에 지원하기도 했다. 독거노인에게는 생필품을 10년째 전달하고 있다.

효성은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2013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해 왔으며, 2014년부터는 비장애 형제·자매의 교육비 및 심리치료비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이 외 장애어린이 의료재활 및 가족 지원 사업이나 장애아동 가족을 지원하는 여행 프로그램,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 후원 등도 이어가고 있다.

효성은 여성 취업 지원 활동도 하고 있다. 7월에는 경력 보유 여성 취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 7000만 원을 여성중앙회에 전달했다. 2013년부터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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