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올해 역대급 성적표로 ‘질주’⋯동유럽 다음 승부수는
올해 방산 빅4 영업이익 5조 돌파 전망 수주잔고도 100조 돌파 유력 동유럽부터 중동까지…시장 확대 노력 국내 주요 방산기업들이 올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늘어난 수출 물량이 실적에 반영된 데다, 신규 수주 랠리가 이어지면서 K-방산의 호황기가 도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국내 방산 빅4(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한국항공우주(KAI)·LIG넥스원)의 합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0조7069억 원, 5조2208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해 매출액(21조781억 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