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금천구가 오는 12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천구청 평생학습관에서 '미래를 꿈꾸는 AI 로봇 캠프'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은 △AI 로보독 챌린지 △헬로우, AI 톡봇 △AI 플레이:온(ON) 등이다.
AI 로보독 챌린지는 참가자들이 직접 로봇 개를 조종하고 제어하며 AI의 원리를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 AI 기초과정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헬로우, AI 톡봇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2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AI 플레이:온(ON)은 행사 당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AI 오목, 디지털 타투, 3D펜, 로봇손 군무 체험 등 다채로운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상시 운영 공간이다.
AI 로보독 챌린지와 헬로우, AI 톡봇은 사전 참가 신청이 필요하다. 모집 인원은 AI 로보독 챌린지 25명, 헬로우 AI 톡봇 40명(회당 20명) 등 총 65명이다. 20일부터 금천구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으며, 금천구 청소년을 우선 선발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AI 및 로봇 기술에 대한 흥미를 심어주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마음껏 경험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