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구글의 알파벳, 3%↑⋯‘버핏 효과’에 사상 최고가

입력 2025-11-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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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추가 매도에 애플은 1.82%↓

▲스위스 취리히에서 구글 로고가 보인다.  (취리히/로이터연합뉴스)
▲스위스 취리히에서 구글 로고가 보인다. (취리히/로이터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구글의 알파벳ㆍ애플ㆍ델테크놀로지스ㆍ포드ㆍ존슨앤존슨 등의 주가 등락이 주목된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전날보다 3.11% 오른 285.02달러로 마감했다. 사상 최고가이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올 3분기에 구글 모회사 알파벳 지분을 43억 달러(약 6조3000억 원)어치를 신규로 매입했다는 소식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면 애플 주가는 1.82% 떨어졌다. 버크셔가 애플 보유 지분을 추가로 매도한 데 따른 것이다. 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이르면 내년 자리에서 물러날 수 있다는 소식도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인공지능(AI) 서버 제조업체 델테크놀로지스의 주가는 8.43% 급락했다. 모건스탠리가 투자 의견을 ‘비중확대’에서 ‘비중축소’로 하향한 것이 타격을 줬다.

미국 2위 자동차업체 포드는 주가가 2.35% 떨어졌다. 포드는 아마존과 제휴해 인증 중고차를 아마존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존슨앤드존슨 주가는 1.86% 상승했다. 주요 건선 치료제의 매출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암 치료 바이오텍 기업인 할다테라퓨틱스를 30억5000만 달러 현금에 인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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