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광명11' 견본주택 내부.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제11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이 특별공급에서 18.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광명11은 전날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 356가구에 6643명이 접수했다.
생애최초 부문이 58가구 모집에 4233명이 지원해 72.9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신혼부부(13.66대 1), 다자녀(4.63대 1) 순이다.
힐스테이트 광명11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25개 동 총 429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18~19일 각각 1·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광명11은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 따른 규제를 피했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수도권에 거주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고 실거주 의무도 없다.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1차 계약금 기준)에 일부 타입에 한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