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 기관 팔자에 사흘 만에 ‘하락’

입력 2009-09-0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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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기관투자가들의 매도로 하락했다.

3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78포인트(0.15%) 하락한 516.95로 거래를 마감하며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글로벌 증시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승하며 520선을 상회, 522.09까지 치솟았다.

이후 기관이 매수에서 매도로 전환되고 코스피 지수가 약세로 돌아서자 하락 전환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208억원 어치 주식을 매도하며 지수 약세를 부채질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235억원, 51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의 추가 하락을 막아냈다.

업종별로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출판 매체복제, 컴퓨터서비스, 오락 문화, 정보기기,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방송서비스, 운송장비 부품, 통신방송서비스, 기타 제조 등은 상승했다.

반면 섬유 의류, 반도체, 건설, 화학, 의료 정밀 기기,종이 목재, 음식료 담배, 유통, 비금속, IT부품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세를 나타냈다. 메가스터디, SK브로드밴드, 태웅, 네어위즈게임즈, 다음, 유니슨 등이 올랐다.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동서, 소디프신소재, 동서, CJ오쇼핑, 태광, 동국S&C, 주성엔지니어링, 성광벤드 등은 내렸다.

특징 종목으로는 디초콜릿이 개그맨 신동엽 씨 등의 지분 취득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상승 종목수는 상한가 25종목을 포함해 431개 종목,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4종목을 포함해 498개를 기록했다. 100개 종목은 보합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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