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수용. (출처=김수용SNS)
개그맨 김수용이 촬영 중 실신해 현재 치료 중이다.
16일 김수용의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김수용 씨가 지난 13일 의식을 잃어 응급실로 이동해 검사 및 치료를 받았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앞서 김수용은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에서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이후 출동한 소방 구급대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았고 구리 한양대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당시 김수용은 호흡과 의식이 없어 상당히 위중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빠른 조치를 통해 호흡과 의식을 회복했으며 현재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현재는 의식을 되찾았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며 “김수용 씨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수용은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9세다. 현재 개그계 절친 김용만, 지석진 등과 함께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서 활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