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표 고령자 케어 브랜드 ‘케어라이프’, 韓 파트너로 한국휴먼케어 선택하다

입력 2025-11-1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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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라이프 노보리마치에서 양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휴먼라이프 )
▲케어라이프 노보리마치에서 양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휴먼라이프 )

일본 효고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높은 신뢰도를 갖춘 고령자 케어 브랜드 '케어라이프(Care Life)'가 한국 시장 진출의 전략 파트너로 부산의 돌봄 전문기업 ㈜한국휴먼케어를 공식 선택했다. 일본 내 고령자 복지 분야에서 독자적 모델을 구축해 온 케어라이프가 한국 기관과 MOU를 체결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양국 돌봄 산업 협력의 폭이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케어라이프의 대표 시설인 '케어라이프 노보리마치(Care Life Noborimachi)'에서 진행됐다. 입소자 만족도 93%를 기록할 만큼 인정받는 시설로, 일본 고령자 복지 업계에서 '정서 기반 케어'의 표준으로 불린다. 이 기관이 한국의 파트너 중 단독으로 한국휴먼케어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부산 돌봄 산업의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협약의 핵심은 양국이 함께 만드는 '사람 중심의 국제 휴먼케어 네트워크'다.

양측은 △한·일 돌봄 인력 교류 프로그램 △에이지테크(AgeTech) 기반 스마트 케어 서비스 개발 △시설 운영·교육 체계 상호 교환 등 고령사회 대응의 실질적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한국휴먼케어는 일본식 케어 매너 교육을 정식 도입하고, 일본 현장에서 직접 연수·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국내 돌봄 인력 양성의 새로운 퀄리티 스탠더드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아베 유키 케어라이프 대표는 "한국휴먼케어는 한국에서 가장 진정성 있는 파트너였다"며 "양국이 서로의 강점을 보완해 고령자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편안한 하루’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주 한국휴먼케어 대표는 "일본의 대표 고령자 케어 브랜드가 한국의 파트너로 우리를 선택한 것은 무거운 책임이자 새로운 출발"이라며 "부산을 거점으로 한·일 공동 복지 생태계를 구축해 국제 돌봄 네트워크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MOU는 양국 돌봄 산업이 단순 교류를 넘어, 서로의 돌봄 철학과 기술을 결합하는 실질적 협력 단계로 들어섰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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