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봉권 띠지 폐기·쿠팡 외압 의혹' 특검 후보에 박경춘·안권섭

입력 2025-11-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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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춘(사진 왼쪽) 법무법인 서평 변호사, 안권섭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 (연합뉴스)
▲박경춘(사진 왼쪽) 법무법인 서평 변호사, 안권섭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 (연합뉴스)

국회가 14일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을 맡을 상설특검 후보로 박경춘(59·사법연수원 21기) 법무법인 서평 변호사와 안권섭(60·연수원 25기)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를 추천했다. 국회 특별검사 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두 명을 후보로 의결했다.

박 후보자는 광주 서석고와 연세대 법학과 출신으로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을 지냈다. 안 후보자는 전주 완산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고검 공판부장과 춘천지검 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들 가운데 한 명을 특별검사로 임명하게 된다. 앞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지난달 24일 두 사건에 대해 “객관적이고 제삼자적 시각에서 다시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며 상설특검 수사 개시를 결정했고, 이후 우원식 국회의장은 당연직인 이진수 법무부 차관을 포함한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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