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라이트하우스’, '2025 굿디자인 어워드' 동상 수상

입력 2025-11-14 16: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라이트하우스 지상 사진. (사진제공=대방건설)
▲라이트하우스 지상 사진. (사진제공=대방건설)

대방건설은 자사 주거 브랜드 ‘라이트하우스’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 ‘2025 굿디자인 어워드(GD)’에서 굿디자인 선정에 이어 동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대방건설은 4년 연속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라이트하우스는 지하주차장 조도를 개선하고 이용자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빛 기반 공간 디자인으로 단순 조명기구가 아닌 지상과 지하를 연결하는 구조물이 특징이다. 외부에서는 박공형 실루엣의 투명 구조체로 설치되며 내부에서는 폴리카보네이트를 통해 확산된 조명이 부드러운 공간을 조성한다.

해당 구조물은 상·하부 LED 모듈을 통합한 형태로 설계되어 주간에는 자연광을 투과시키고 야간에는 색온도 변화로 시각적 인지성을 높이도록 제작됐다. 주로 교차로·경사로 등에 배치해 지하 공간 사고 예방과 이용자 동선 확보를 돕는 것이 목적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굿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동상을 수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성과는 대방건설의 디자인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가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와 입주민의 생활 방식을 반영한 주거공간 개발에 힘쓰고 대방건설만의 디자인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16,000
    • -1.35%
    • 이더리움
    • 4,652,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855,500
    • -2.84%
    • 리플
    • 3,091
    • -0.35%
    • 솔라나
    • 197,800
    • -3.28%
    • 에이다
    • 660
    • +3.13%
    • 트론
    • 417
    • -1.88%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80
    • -0.36%
    • 체인링크
    • 20,490
    • -0.97%
    • 샌드박스
    • 211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