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3분기 순익 2930억…장기·車보험 손해율 부담에 전년比 35%↓

입력 2025-11-14 15: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DB손해보험 사옥 (제공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사옥 (제공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의 3분기 실적이 장기·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의 직격탄을 맞으며 둔화했다. 보험손익이 전년 대비 70% 이상 감소한 반면, 보장성 신계약 증가에 따른 CSM 확대와 구조적 투자이익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DB손보가 14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당기순이익은 29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032억 원으로 33.5% 줄었고, 매출은 4조7001억 원으로 7.6%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19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으며, 보험손익은 7725억 원으로 47% 줄었다. 분기 기준 보험손익은 1021억 원으로 71.7% 감소하며 손해율 부담이 두드러졌다.

장기보험은 장기위험손해율 상승과 보험금 예실차 확대가 이어지며 영업이익이 1494억 원으로 전년 보다 58.6% 감소했다. 누계 기준 장기보험 영업이익은 80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4% 감소했다.

자동차보험도 운행량 증가와 기본요율 인하 영향이 겹치며 손해율이 높아졌다. 분기 기준 차동차보험 영업이익은 558억 원 감소하며 누계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87.9% 감소한 218억 원을 기록했다. 일반보험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등 일회성 사고 영향으로 3분기에는 85억 원 흑자를 기록했으나 누계 기준 498억 원의 보험영업이익 적자를 지속했다.

보장성 신계약 증가로 CSM은 연초 대비 10.1% 증가한 13조5000억 원을 기록했다. 투자손익은 구조적 이익 중심의 채권·대체투자가 이어지며 3분기 3011억 원, 누계 기준 8897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0%, 43.6%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코스피 한 달 새 44조 팔았다…월간 순매도 역대 최대
  • 삼전닉스 불기둥에 임원 자사주도 ‘잭팟’…수익률 최대 400%
  • 저소득층 '44만 원 적자' vs 고소득층 '344만 원 여윳돈'…격차 더 벌어졌다
  • 삼성·SK, 앤스로픽에 조단위 투자…AI 인프라 핵심 파트너 부상
  • SK하이닉스, 임협 앞두고 복지 요구 부상…“주택대출 5억 확대” 목소리
  •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시장 첫 1위…마이크론 제쳤다
  • 올해 수도권 매입임대 3200가구 계약…9만 가구 목표 불투명
  • 부하직원과 격한 말다툼 후 뇌출혈 사망...법원 "업무상 재해 인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902,000
    • -0.56%
    • 이더리움
    • 2,971,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445,600
    • -1.61%
    • 리플
    • 1,970
    • -1.4%
    • 솔라나
    • 121,500
    • -1.14%
    • 에이다
    • 347
    • -1.42%
    • 트론
    • 518
    • +0.58%
    • 스텔라루멘
    • 373
    • +5.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40
    • -1.02%
    • 체인링크
    • 13,470
    • -1.97%
    • 샌드박스
    • 103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