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디지탈-KBIOHealth, AI·첨단바이오 인재양성 교육사업 본격화

입력 2025-11-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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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교육용으로 설치된 셀빅 사진.  (사진제공=마이크로디지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교육용으로 설치된 셀빅 사진. (사진제공=마이크로디지탈)

국내 대표 바이오 소부장 기업 마이크로디지탈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과 함께 ‘AI·첨단바이오 미래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의약품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제조 배양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7월 체결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국내 기업이 개발한 장비가 실제 교육 현장에 투입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교육은 ‘첨단바이오의약품 GMP 제조 배양 과정’을 주제로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K-BIO 트레이닝센터에서 3주간 진행된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자사의 일회용 세포배양기 ‘셀빅5(CELBIC 5)’와 ‘셀빅25(CELBIC 25)’를 중심으로, 실험실 수준의 세포배양부터 산업 규모의 생산 공정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실습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내년에 신축되는 K-BIO 트레이닝센터에도 교육·실습용 ‘셀빅’ 공급이 추가로 확정돼 있으며, 이를 계기로 ‘셀빅’을 기반으로 한 인력 양성 생태계가 대학–연구소–산업계를 아우르는 구조로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크로디지탈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국산 장비가 현장에서 표준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첫 단계”라며 “앞으로도 KBIOHealth와 협력해 국산 장비 중심의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은 마이크로디지탈이 직접 제약사에 방문해 장비를 설명하고 시연을 진행했다면, 이제는 KBIOHealth를 중심으로 다수의 교육생과 산업 관계자들이 자연스럽게 ‘셀빅’을 접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국내 제약사와 연구기관의 셀빅 도입이 본격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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