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3분기 누적 당기순익 4221억 원…건전성 지표 개선

입력 2025-11-13 13: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올해 3분기 저축은행 업권의 누적 당기순이익이 4221억 원을 기록하며 세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대손충당금 부담이 완화되면서 수익성이 회복되고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도 동반 개선되는 등 업권 전반의 실적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은 1651억 원이다. 직전 2분기(2130억 원)과 비교하면 22.5%(479억 원) 감소한 수치다.

다만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221억 원으로 올해 들어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냈다. 핵심 요인은 대손충당금 전입 부담이 완화된 데 있다.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1분기 9000억 원에서 2·3분기 7000억 원 수준으로 줄며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3분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8.79%로 직전 2분기(9.49%)와 비교하면 0.70%포인트(p) 낮아졌다. 연체율도 2분기 7.53%에서 3분기 6.90%로 0.63%p 감소했다. BIS비율은 15.60%에서 15.67%로 소폭 상승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부실채권의 적극적인 정리를 통해 자산건전성도 회복되고 있고 3분기 연속 당기순이익 시현 등 수익성도 개선돼 경영안정성은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가계부채 관리강화 기조가 지속되고 있고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증대한 점은 영업상 제약 요인"이라며 "영업확대 전략 보다는 자산건전성 제고,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 리스크 관리 강화에 중점을 둔 경영 전략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463,000
    • -1.08%
    • 이더리움
    • 3,107,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529,000
    • -6.21%
    • 리플
    • 2,015
    • -0.25%
    • 솔라나
    • 126,900
    • -1.63%
    • 에이다
    • 367
    • -0.81%
    • 트론
    • 539
    • -0.55%
    • 스텔라루멘
    • 219
    • +0.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00
    • -1.27%
    • 체인링크
    • 14,080
    • -2.9%
    • 샌드박스
    • 106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