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롯데케미칼, 가장 먼저 제출한 구조조정안…2년 만에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입력 2025-11-13 0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하나증권)
(출처=하나증권)

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재무건전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도 기존 7만5000원에서 10만 원으로 33.33% 상향했다. 하나증권이 롯데케미칼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한 것은 약 2년 만이다. 롯데케미칼의 전 거래일 종가는 8만4800원이다.

롯데케미칼은 올 3분기 영업손실 1326억 원을 기록했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이 올 3분기에 영업손실 184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그는 "유가 약세와 비수기 영향으로 시황이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인니법인(LCI)이 지난달부터 가동을 시작하면서 가동 초기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윤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이 내년 구조조정 가속화로 실적 및 재무건전성이 개선될 것으로 봤다. 그는 "올해 영업적자 6887억 원에서 내년 영업손실 768억 원으로 대폭 축소될 것"이라며 "미국의 가파른 발전 수요 증가와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확대로 천연가스/에탄이 강세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또한 "롯데케미칼은 구조조정 방안을 가장 먼저 제시했고, 이를 통해 수천억 원의 적자를 축소할 수 있다"고 봤다.

윤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이 NCC를 HD현대케미칼에 현물 출자한 뒤 HD현대오일뱅크가 현금을 출자해 HD현대케미칼이 NCC를 통합 운영한다"며 "이를 통해 NCC를 셧다운하고 수익성을 개선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외에도 각종 구조조정을 준비 중"이라며 "단기 실적에 따른 주가 변동성은 상존하겠으나, 저점은 높여 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코스피, 장초반 4% 급락 딛고 7500선 상승 마감
  • 결국 터졌다…'21세기 대군부인' 고증 지적 그 후 [해시태그]
  • 단독 한국거래소, 장외파생 안전판 점검…위기 시나리오·증거금 기준 손본다
  • 중고 전기차, 1순위 조건도 걱정도 '배터리' [데이터클립]
  • 법원, 삼성전자 노조 상대 가처분 일부 인용…“평상시 수준 유지해야”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049,000
    • -2.59%
    • 이더리움
    • 3,142,000
    • -4.06%
    • 비트코인 캐시
    • 542,500
    • -12.64%
    • 리플
    • 2,051
    • -3.48%
    • 솔라나
    • 125,400
    • -3.54%
    • 에이다
    • 370
    • -3.9%
    • 트론
    • 529
    • +0%
    • 스텔라루멘
    • 218
    • -4.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20
    • -5.44%
    • 체인링크
    • 14,020
    • -4.43%
    • 샌드박스
    • 105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