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수능 당일 아침 최저 1도 ‘쌀쌀’…낮·밤 일교차 커

입력 2025-11-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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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지난달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2026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내일(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아침에는 쌀쌀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 ~ 11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는 아침까지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늦은 새벽 3시부터 6시 사이 아침 6시부터 9시 사이 강원영서 중·북부 지역의 곳곳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기온의 일교차가 큰 만큼 일교차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해야 하겠다.

해상 기상 조건을 살펴보면, 서해 앞바다에서는 파고가 0.5~1.0m, 남해 앞바다에서는 0.5~1.0m, 동해 앞바다에서는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서해에서 0.5~2.0m, 남해에서 0.5~1.5m, 동해에서 0.5~2.0m로 예측된다.

다음날인 14일과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지속되겠으며, 16일부터는 새벽에 서쪽 지역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후부터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지역의 곳곳에 가끔 비가 내리겠으니 이에 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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