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FSD 감독형, 韓 상륙 예고…'차대번호 5·7' 등 적용 조건 공개

입력 2025-11-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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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코리아 공식 엑스(옛 트위터) 계정 화면 캡처. (출처=테슬라코리아)
▲테슬라코리아 공식 엑스(옛 트위터) 계정 화면 캡처. (출처=테슬라코리아)

테슬라코리아가 완전자율주행(FSD·Full Self-Driving) 감독형 서비스를 한국 시장에 곧 도입할 예정이다. 회사가 한국내 FSD 출시 계획을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일 테슬라코리아는 공식 엑스(옛 트위터) 계정에 “FSD 감독형 다음 목적지: 한국(Next Destination: Korea) 곧 출시(Coming Soon)”라는 문구와 함께 시범 주행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차량이 운전자 개입 없이 스스로 주행·차선 변경·주차까지 수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국내 기준 현 시점 FSD 감독형의 필수 조건은 △차대번호 5 또는 7로 시작하는 경우 △하드웨어 버전 4.0 이상 △FSD(감독형)이 귀속된 차량 등이다. (출처=테슬라코리아 블로그)
▲국내 기준 현 시점 FSD 감독형의 필수 조건은 △차대번호 5 또는 7로 시작하는 경우 △하드웨어 버전 4.0 이상 △FSD(감독형)이 귀속된 차량 등이다. (출처=테슬라코리아 블로그)

테슬라코리아는 이날 블로그를 통해서 "FSD(감독형)의 정확한 국내 출시 시기는 미정"이라면서도 FSD 적용 차량에 대한 안내글도 올렸다. 테슬라코리아는 "국내 기준 현 시점 FSD의 필수 조건은 다음과 같다"며 "△차대번호 5 또는 7로 시작하는 경우 △하드웨어 버전 4.0 이상 △FSD(감독형)이 귀속된 차량"이라고 소개했다.

FSD는 운전자 개입 여부에 따라 ‘감독형’과 ‘비감독형’으로 나뉜다. 두 시스템 모두 차량이 스스로 가속·감속·경로 탐색을 수행하지만 감독형은 운전자가 전방을 지속적으로 주시해야 한다. 테슬라는 최근 미국 일부 지역에서 비감독형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며 유럽·중국·일본 등으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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