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ASOCIO 어워드2025’ 인재개발 부문 수상

입력 2025-11-12 13: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이 11일 대만 타이베이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ASOCIO 어워드 2025’에서 인재개발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이 11일 대만 타이베이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ASOCIO 어워드 2025’에서 인재개발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이하 써모 피셔)은 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ASOCIO)가 주관하는 'ASOCIO 어워드 2025'에서 인재개발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ASOCIO 어워드는 아시아·대양주 24개국 ICT 협회가 참여하는 권위 있는 국제상이다. 매년 디지털 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한다. 인재개발 부문은 교육, 인재 양성, 조직 내부 역량 강화 등 인적 자원 개발 활동을 통해 디지털 생태계 발전에 공헌한 기업에 수여된다.

써모 피셔는 최근 3년간 전사적 사내 디지털 문화 프로그램 ‘윈디’를 통해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왔다. 내부 교육을 넘어 △직원들이 AI 활용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공유하는 AI 커뮤니티,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RPA(Robotics Automation Process) 사내 개발 활동 △보안 인식을 높이기 위한 사이버보안 앰배서더 등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발적 학습과 실행 중심의 디지털 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었고 그 결과 자동화와 AI 활용이 업무 현장에 자연스럽게 정착하며 조직 전반으로 확산됐다.

이번 수상의 근거가 된 주요 성과로는 임직원 90% 이상이 참여하는 연례 윈디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AI 학습 문화를 확산한 것을 비롯해 협업 기반 자동화 프로젝트로 2024년 한 해 동안 약 6만3500 시간의 생산성 향상 (2022년 대비 약 3배 증가)을 달성한 점이 있다. 또한 사내 피싱 메일 모의 훈련에서 80% 이상의 신고율을 기록하며 써모 피셔 글로벌 내에서도 평균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써모 피셔의 수상은 2016년 이후 40여 건에 달하는 한국 수상 사례 중 글로벌 기업에 주어진 단 두 차례 중 하나다.

석수진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 대표는 “국제 무대에서 한국 현지의 디지털 혁신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축적된 디지털 역량을 비즈니스 현장으로 확장해, AI·바이오, 자동화 등 미래 성장 핵심 분야에서 고객 비즈니스 혁신을 적극 지원하고 디지털 기반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연구 환경을 고객과 함께 구축하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25,000
    • -1.27%
    • 이더리움
    • 4,654,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859,000
    • -0.64%
    • 리플
    • 3,033
    • +0.9%
    • 솔라나
    • 199,000
    • -2.16%
    • 에이다
    • 618
    • -0.48%
    • 트론
    • 407
    • -1.21%
    • 스텔라루멘
    • 357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500
    • -1.11%
    • 체인링크
    • 20,610
    • -0.82%
    • 샌드박스
    • 198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