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정책실명제’로 투명행정 강화…중점관리 사업 33건 공개

입력 2025-11-12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동중앙도서관 전경 (강동구청)
▲강동중앙도서관 전경 (강동구청)

서울 강동구가 올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 33건을 선정해 강동구청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부터 완료까지 관련 담당자를 비롯한 전 과정을 기록‧공개해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은 20억 원 이상의 공사, 1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 주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정책 등으로 선정된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대상이거나 단순 제안 등 정책실명제 취지와 맞지 않는 사항은 제외된다.

올해 중점관리 대상으로는 강동중앙도서관 개관 준비, 성내유수지 파크골프장 조성, 길동복조리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등 총 33건이 선정됐다. 구는 이들 사업의 추진 현황을 구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정책실명제를 통해 주요 사업 정보를 꾸준히 공개함으로써 구정의 투명성과 구민 신뢰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0: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15,000
    • +1.42%
    • 이더리움
    • 4,887,000
    • +5.21%
    • 비트코인 캐시
    • 858,000
    • -0.69%
    • 리플
    • 3,102
    • +0.52%
    • 솔라나
    • 204,500
    • +3.13%
    • 에이다
    • 689
    • +7.49%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71
    • +4.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10
    • +0.17%
    • 체인링크
    • 21,200
    • +3.72%
    • 샌드박스
    • 215
    • +3.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