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확장…집중치료 전담팀 구축

입력 2025-11-12 0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도 최대 규모 신생아중환자실 50병상·전담전문의 7명 상주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진들이 신생아중환자실(NICU) 확장 개소식을 개최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이다.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진들이 신생아중환자실(NICU) 확장 개소식을 개최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이다.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이 고위험 미숙아 및 중증 신생아 집중 치료를 위한 신생아중환자실(NICU)을 기존 40병상에서 50병상으로 확장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경기도 권역모자의료센터로서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진료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경기도 유일의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돼 중증 소아 환자 집중치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진료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 바 있다.

이번 확장으로 병원은 경기도 최대 규모의 신생아중환자실을 운영하게 됐다. 집중치료 전담 인력도 강화해 7명의 전담전문의가 상주하면서 신생아중환자실을 관리할 방침으로 지속 증가하는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전원 의뢰에 대한 수용력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분당서울대병원은 기존 신생아중환자실 병상만으로는 권역 내 의료기관의 전원 의뢰를 모두 수용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신생아들의 중증도 역시 점차 높아져 병상 확대와 신생아 치료를 위한 안정적 시스템에 대한 필요성이 컸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은 고위험 신생아 집중치료를 위한 시설, 장비, 인력 등 인프라 확장과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투자에 집중했다. 그 결과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확장, 전담전문의 확충 등 의료 환경 개선을 통해 전원 의뢰 수용 범위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신생아집중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은 “신생아중환자실의 확장은 단순한 공간 확대가 아닌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를 위한 의료 인프라 강화의 실질적 구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 공공책임병원으로서 신생아 의료체계를 한 단계 더 진보시키고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창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장은 “그동안 병상 부족으로 수용하지 못했던 전원 의뢰들을 이제는 점점 더 많이 수용해 그간의 공백들을 메울 수 있게 됐다”라며 “고위험 미숙아와 중증신생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전문적이고 고도화된 진료 환경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463,000
    • -1.08%
    • 이더리움
    • 3,107,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529,000
    • -6.21%
    • 리플
    • 2,015
    • -0.25%
    • 솔라나
    • 126,900
    • -1.63%
    • 에이다
    • 367
    • -0.81%
    • 트론
    • 539
    • -0.55%
    • 스텔라루멘
    • 219
    • +0.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00
    • -1.27%
    • 체인링크
    • 14,080
    • -2.9%
    • 샌드박스
    • 106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