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이 고위험 미숙아 및 중증 신생아 집중 치료를 위한 신생아중환자실(NICU)을 기존 40병상에서 50병상으로 확장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경기도 권역모자의료센터로서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진료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경기도 유일의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돼 중증 소아 환자 집중치료의
고령출산과 다태아 출산이 늘어 미숙아와 저체중아가 증가했지만, 적정한 입원 집중치료시설의 절대적인 부족이 문제가 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
고위험 신생아들은 일반 신생아와 달리 특수보육기나 인공호흡기 등의 설비가 갖춰진 신생아용 중환자실(신생아집중치료실)을 이용해야 한다.
이에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은 기존 15병상으로
정부가 미숙아 출산 증가세가 높아짐에 따라 전국에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을 늘리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21일 고려대 안산병원(경기), 연세대 원주기독병원(강원), 순천향대 천안병원(충남), 원광대병원(전북), 계명대 동산의료원(경북) 등 5개 기관을 올해 신생아 집중치료실 지역센터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센터 기관에는 집중치료 병
이제껏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미숙아나 저체중아들의 높은 사망률과 합병증의 주요 원인이던 만성 발달성 폐질환인 '기관지 폐 이형성증(BPD)'을 국내 연구진이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해 치료하는데 성공했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원순ㆍ장윤실 교수팀(미숙아집중치료팀)과 (주)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 황동진) 공동 연구팀은 갓 태어난 쥐의 손상된 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