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순직 소방관 유자녀에 교육 지원금 2억 전달

입력 2025-11-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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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매년 기부활동 펼쳐

▲세종시 소방청에서 열린 ‘순직 소방관 유자녀 교육 지원 기부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혜지 소방청 보건안전담당 주무관, 정건일 소방청 보건안전담당관, 박현숙 소방가족희망나눔 대표, 신용준 동국홀딩스 전략실장, 서정민 동국제강그룹 송원문화재단 사무국장. (사진제강=동국제강그룹)
▲세종시 소방청에서 열린 ‘순직 소방관 유자녀 교육 지원 기부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혜지 소방청 보건안전담당 주무관, 정건일 소방청 보건안전담당관, 박현숙 소방가족희망나눔 대표, 신용준 동국홀딩스 전략실장, 서정민 동국제강그룹 송원문화재단 사무국장. (사진제강=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그룹은 세종시 소방청에서 ‘순직 소방관 유자녀 교육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에 후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방가족희망나눔은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안정을 돕는 소방청 산하 지원 재단이다. 동국제강그룹은 대한소방공제회와 협업해 2018년부터 이어온 후원 체계를 재검토, 소방청과 심의를 거쳐 올해부터 소방가족희망나눔에 기금을 이관하기로 협의했다. 누적 후원금은 16억 원이다.

동국제강그룹은 기금 이관을 통해 후원 수준을 한층 높였다. 대학생 자녀에 국한되던 대상을 초·중·고생까지 넓혔고, 사업 용처도 학업지원금(장학금)에서 △주거비 지원 △취업 준비금 △유학·국외연수 △입학·졸업선물 등으로 범위를 확장했다. 이번 수혜 대상은 초·중·고생 및 대학생 포함 총 130여 명이다.

전달식에는 정건일 소방청 보건안전담당관과 박현숙 소방가족희망나눔 대표, 신용준 동국홀딩스 전략실장, 서정민 동국제강그룹 송원문화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신용준 동국홀딩스 전략실장은 “국민 안전에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라며 “일회성 기부보다는 꾸준한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유가족분들의 자립과 심리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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