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 APEC 정상회의 만찬 재현한 ‘스페셜 코스’ 선봬

입력 2025-11-11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천년한우 갈비찜 (사진제공=롯데호텔앤리조트)
▲천년한우 갈비찜 (사진제공=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앤리조트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만찬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것을 기념해, 정상들의 식탁에 올랐던 미식의 정수를 재현한 스페셜 코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 소속 셰프들은 약 7개월에 걸쳐 정상회의 오찬과 만찬 메뉴 기획 및 시식회를 수차례 반복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경주산 식재료를 직접 탐색하고 다양한 레시피를 연구하며 전 세계에 한식의 품격과 정수를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호텔 서울의 ‘무궁화’와 시그니엘 서울의 ‘시그니엘클럽’에서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하며, 정상회의 만찬 코스를 재구성해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코스의 시작을 알리는 모둠전채는 제철 식재료인 2색 밀쌈, 오이선, 마 야채 무쌈 등으로 구성됐다. 메인 요리인 ‘천년한우 갈비찜’은 경주 특산품인 한우를 정성스럽게 조려내 부드럽고 깊은 맛을 완성했으며, 번영과 풍요를 상징하는 전복과 조랭이떡을 더했다.

또한 ‘곤달비나물 비빔밥’은 잎이 연하고 쓴맛이 적은 경주 특산물 곤달비에 고사리와 표고버섯 등을 더해 볶은 뒤, 고슬한 밥과 함께 비벼냈다. ‘순두부탕’은 콩 본연의 담백한 맛에 은은한 풍미가 어우러져 한식의 근본과 섬세한 미학을 느낄 수 있다.

디저트 ‘신라의 미소’는 오찬 당시 높은 호응을 얻은 메뉴로, 진한 초콜릿 무스와 신선한 계절 과일,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순간을 표현하며 마지막 한 입까지 여운을 남기는 디저트로 미식의 여정을 우아하게 마무리한다.

코스명은 런치는 ‘신라’, 디너는 ‘금관’으로 오찬과 만찬에서 선보였던 메뉴 이외에도 차돌박이 버섯만두, 제철 생선구이, 게살배추선 등 롯데호텔앤리조트의 특색을 담은 요리를 더해 다채로운 경험을 완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02,000
    • -1.8%
    • 이더리움
    • 4,653,000
    • -3.46%
    • 비트코인 캐시
    • 861,000
    • -0.52%
    • 리플
    • 3,036
    • +0.03%
    • 솔라나
    • 199,000
    • -3.35%
    • 에이다
    • 615
    • -2.54%
    • 트론
    • 405
    • -1.94%
    • 스텔라루멘
    • 356
    • -2.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500
    • -1.14%
    • 체인링크
    • 20,610
    • -1.72%
    • 샌드박스
    • 199
    • -2.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