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일 전남도의원 "전남형 만원주택 재정 블랙홀 우려"

입력 2025-11-11 0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정일 전남도의원이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 건설교통국을 대상으로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의회)
▲강정일 전남도의원이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 건설교통국을 대상으로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의회)

전남도의 핵심 주거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이 장기적으로 재정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강정일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시2)은 최근 행정사무감사에서 "월 1만원 임대료로는 장기적인 유지보수가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강 의원은 "실질적인 관리 방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는 '재정 블랙홀'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강 의원은 "청년 인구가 적은 지역에 주택을 공급하면 수요예측 실패로 일반인에게 공급하는 편법이 생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매년 공사비가 증가하는 만큼 도비 부담을 줄일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문인기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사업 시행 전 청년층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입주수요를 고려, 군별 50세대로 산정했다"고 답했다.

게다가 "실제 수요는 이보다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국토교통부 표준건축비 상승률과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최소한의 비용만 증액하고, 국비 지원을 통해 도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형 만원주택'은 월 임대료 1만원으로 청년과 신혼부부 등이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전남도는 2035년까지 1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377,000
    • +1.5%
    • 이더리움
    • 3,134,000
    • +2.25%
    • 비트코인 캐시
    • 523,000
    • +0.29%
    • 리플
    • 2,022
    • +1.2%
    • 솔라나
    • 127,700
    • +2.32%
    • 에이다
    • 364
    • +0.83%
    • 트론
    • 546
    • +1.3%
    • 스텔라루멘
    • 220
    • +1.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00
    • +1.01%
    • 체인링크
    • 14,110
    • +1.58%
    • 샌드박스
    • 105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