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8일 서울 종로구 청년재단 강의실에서 청년재단과 ‘청년 원스톱 지원서비스’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과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청년 원스톱 지원서비스는 공공주택 청약·계약 절차에 더해 금융·일자리·복지 정보를 한 번에 안내하는 통합 지원 프로그램이다. 양 기관
전남도의 핵심 주거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이 장기적으로 재정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강정일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시2)은 최근 행정사무감사에서 "월 1만원 임대료로는 장기적인 유지보수가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강 의원은 "실질적인 관리 방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는 '재정 블랙홀'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전북도가 저출산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 자녀 한 명만 낳아도 월 임대료를 전액 면제받는 파격 주거정책을 시행한다.
전북도는 이를 위해 19일 남원시·장수군·임실군, 전북개발공사와 함께 '전북형 반할주택' 1단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모델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반할
우리은행이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청년세대 주거문제 해결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2일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청년주택 공급 확대 사업 기획 및 발굴 △청년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청년주택 공급 목적 매입·건축 자산 운용 등 청년층 주거복지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서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021년 7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대표발의한 '토지공개념 3법'이 통과되길 희망한다"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이를 수용하길 바란다고 5일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21년 7월 택지소유상한법, 개발이익환수법, 종합부동산세법 등 소위 '토지공개념 3법'을
정부가 청년층의 '내 집 마련'과 목돈 적립을 돕고자 내놓은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이 2년 9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42만 명, 예금액 1조5000억 원을 돌파했다.
20일 국토교통부가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은 2018년 7월 시작한 이후 올해 3월까지 누적 가입자 42만7491명, 누적 예금액은 1조5353
'제1회 청년의 날', 청년이 만들고 기획한 날…대한민국의 새 역사대학생국회, 청년 위한 입법 활동을 기본 목표로"청년들은 노력한 만큼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를 원한다"
'제1회 청년의 날'을 만들기 위해서 함께한 사람들은 청년입니다. 청년이 기획하고 만들어 낸 하나의 결과물이기에 그 자체로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쓰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박서은 제3
가뜩이나 일자리도, 돈도 부족한 청년들에게 지출해야 할 돈은 왜 이렇게 많을까요.
부모님에게서 독립해 홀로 지내는 청년으로서 가장 부담되는 비용은 '주거비'일 겁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원룸 월세는 50만 원을 넘는 경우도 허다한데요.
"식비, 교통비, 학원비 등 다 괜찮으니 월세라도 대신 내줄 사람 어디 없을까요?"
그래서 서울시가 나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5일 대전 토지주택대학교에서 청년 주거복지 홍보대사인 ‘2기 LH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에 대한 우수활동팀 시상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는 청년들에게 보다 쉽고 가깝게 주거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한 홍보대사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평균 5.6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도 성남시가 2일 성남시청에서 창업·전략산업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호(SOHO)형 주거클러스터는 청년 창업인과 전략산업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 공간과 창업·전략산업 성장을 위한 지원시설 및 서비스를 결합한 특화형 공공주택이다.
LH는 성남시 내 총 4
소셜 부동산 벤처기업 한국청년주택은 한신대학교 인근에 '영스테이 3호'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청년주택은 청년과 대학생들의 편리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지난해 7월 설립됐다. 같은 해 10월에는 한국벤처캐피털협회에서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벤처기업 인증후 불과 4개월 만에 개인투자조합을 통한 30억 원 투자유치로 부동산 벤처분야에서 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달 15일 청년주거복지 향상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회공헌 사업인 'HUG 셰어하우스' 3호점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HUG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주변 시세보다 40~50% 저렴한 월세로 거주공간을 지원할 뿐 아니라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셰어하우스 사업은 2016년
국토교통부는 21일 국회를 통과한 3조 8317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에서 국토부 소관은 총 5362억 원(18개 사업)으로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와 구조조정 지역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위해 4682억 원이 반영됐다.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와 청년 주거복지를 위해 주택도시기금 2247억원을 반영,
국토교통부는 청년일자리 대책과 구조조정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9개 사업 5732억 원을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정부 전체 추경 규모(3조 9000억 원)의 약 15% 수준이다.
우선 청년일자리 대책 지원을 위해 7개 사업에 5662억 원을 편성했다. 청년 주거복지와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를 위해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해 중소기
대학생에게 직접 찾아가 주거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주거복지 설명회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로드맵에 포함된 다양한 청년 주거지원 정책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대학가 주거복지 설명회’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을 통해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30만 실 공급, 금융 지원 강화, 정보제공
2일 전문가들도 깜짝 놀랐다는 고강도의 부동산 규제 방안인 이른바 ‘8·2 부동산대책’이 발표됐다.
이날 국토교통부와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낸 32페이지의 설명자료에서 ‘청년’이란 단어는 단 1회 등장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발표문에서도 ‘청년’이란 단어는 역시 1회 등장한다.
청년이 등장한 부분은 ‘정부는 실수요자와 청년, 신혼부부 등
대학생과 88만원 세대 청년 주거빈곤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식 민주당 의원은 16일 기획재정위원회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쳥년 주거복지 운동 시민단체인 ‘민달팽이 유니온’ 권지웅 위원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청년 주거빈곤의 실태를 청취하고 기획재정부에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주문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민달팽이 유니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