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서중 캠코 부사장(사진 가운데)이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조유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과 10일 경상남도교육청에서 기부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경남지역 아동 보호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캠코는 이날 경남교육청에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노후화된 보호시설의 개보수와 가구·가전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캠코는 2022년부터 부산지역 아동·청소년 보호시설을 대상으로 개보수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부터는 지원 범위를 경남으로 확대해 더 많은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