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그래미 어워즈 본상 후보에 오른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이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1위에 올랐다.
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골든’은 싱글차트 정상을 유지했다. 비연속 통산 10주째 1위다.
걸그룹 르세라핌의 '스파게티'(SPAGHETTI)는 77위로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로제의 '아파트'는 85위로 싱글차트에 55주 연속 자리를 지켰다.
이날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가 발표한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후보 명단에 따르면 케데헌 ‘골든’과 로제 ‘아파트’는 이번 시상식에서 각각 5개,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특히 본상(제너럴 필즈) '송 오브 더 이어' 부문에서 '골든'과 '아파트' 모두 후보로 선정됐다. '아파트'는 또 다른 본상인 '레코드 오브 더 이어'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하이브가 미국 유니버설뮤직그룹 산하 게펜 레코드와 협업해 제작한 캣츠아이는 2개 부문 노미네이트 됐다.
K-팝이 '그래미 어워즈' 후보를 낸 건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세 개 부문 후보에 올랐던 '제65회 그래미 어워즈' 이후 3년 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