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금융권 최초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입력 2025-11-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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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표준코드 기반 맞춤형 AI 개발…생산성·품질 강화

(사진제공=우리은행)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AI) 개발 지원 플랫폼’을 구축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금융의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에서 제시한 AI 기반 경영시스템 대전환의 일환이다. 신사업·상품 출시에 신속히 대응하고 내부 IT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AX(인공지능 대전환) 전략의 첫 단계다.

우리은행이 구축한 이번 플랫폼은 학습된 내부 표준 코드를 기반으로 △코드 자동완성 △오류 수정 △코드 설명 △코드 구조 개선 등을 지원한다. 특정 개발 언어에 국한되지 않고 업무별 AI 환경을 제공해 부서별 특성에 맞는 개발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프롬프트 표준화를 통해 개발자가 AI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발도구용 확장 기능과 웹챗(WebChat)을 제공해 기존 개발 흐름을 유지한 채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관리자 포털을 통해 AI 서비스 모니터링과 학습 데이터 및 프롬프트 관리 기능을 지원해 개발 효율성과 품질을 함께 높였다.

이번 플랫폼은 초급 개발자나 외부 협력 개발자 등 다양한 직군의 임직원이 AI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기술 진입 장벽을 낮추고 개발 생산성을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을 통해 개발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였다”며 “앞으로 전 업무 영역에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 도입해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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