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인공지능(AI) 거품론에 따른 미국 증시 약세 영향에 4000선 밑으로 하락 출발했다.
7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39.61포인트(0.98%) 하락한 3986.84포인트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47억 원, 3030억 원 등 순매수했고, 개인이 홀로 5312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음식료/담배(0.04%)가 강보합을 기록한 것 외에 전종목이 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LG에너지솔루션(0.53%)과 KB금융(0.24%) 강보합을 보였고, 삼성전자(-0.30%), SK하이닉스(-1.35%), 현대차(-1.30%) 등이 대부분이 약세였다.
코스닥은 12.55포인트(1.40%) 내린 885.62포인트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45억 원, 32억 원어치 순매수했고, 개인이 490억 원 '팔자'를 나타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선 케어젠(0.16%)이 홀로 상승했고, 알테오젠(-0.55%), 에코프로비엠(-2.15%), 레인보우로보틱스(-2.63%) 등 대부분이 약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