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고도화…고위험 국가 거래 원천 차단

입력 2025-11-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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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포블)는 최근 동남아 지역에서 확산 중인 금융범죄 및 자금세탁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자금세탁방지(AML)와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체계를 전면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캄보디아 등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유입될 수 있는 범죄자금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장의 건전성과 이용자 보호를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AML 정책 기준 고도화 계획의 일환이다.

포블은 의심거래보고(STR) 이력이 있는 고객에 대해 위험도를 즉시 상향 조정하고, 강화된 고객확인(EDD) 절차 완료 전까지 거래를 제한하는 통제 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고위험 국가와의 디지털 자산 입출금 행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출처가 불명확한 자산 이동을 자동 탐지하는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위험 식별 기능도 높일 방침이다.

또한, 블랙리스트 국가 목록을 확대 관리하고, 해당 국가 또는 관련 지갑주소와의 거래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기술적 장치를 지속해서 강화한다. 이는 글로벌 자금세탁 네트워크로부터의 악용 가능성을 구조적으로 차단하고, 이용자 자산의 안전성과 거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는 설명이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국제 범죄조직이 디지털 자산을 자금 세탁 수단으로 삼는 수법이 점점 지능화되고 있다”라며 “단순한 규제 준수를 넘어 금융권 수준의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자산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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