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GC셀, ‘CD5 CAR-NK’ 림프종 1a상 “ASH 구두발표”

입력 2025-11-04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SH 2025 초록] ‘GCC2005’ 에셋 “첫 임상결과”, NK·T세포 림프종 대상 “초기 ORR 60%(3/5)”

지씨셀(GC Cell)은 4일 CD5 CAR-NK 세포치료제 후보물질 ‘GCC2005’로 진행중인 림프종 임상1a상 중간결과를 미국 혈액학회(ASH 2025)에서 구두 발표한다고 밝혔다.

ASH 학회는 다음달 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릴 예정이다. GCC2005의 이번 임상결과는 ‘Cellular Immunotherapies: Early Phase Clinical Trials and Toxicities(세포치료 초기 임상 및 독성)’ 세션에서 김원석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발표한다.

GCC2005는 CD5를 표적하는 동종(allogeneic) 제대혈 유래 CAR-NK 세포치료제로, CAR 유전자 도입으로 항종양 활성을 강화하고 IL-15 발현을 통해 세포 지속성을 높이는 컨셉이다. 지씨셀은 국내 NK세포 및 T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GCC2005의 첫 임상1a상을 진행중이다(NCT06699771).

초록에는 8월5일 컷오프 기준으로, 총 4개의 용량 중 2개의 저용량군의 데이터가 포함됐다. CD5 발현 양성(+)인 재발 혹은 불응성 환자 총 7명을 등록했으며, 등록된 환자는 평균 3차 이상 치료를 받았다.

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초기(preliminary) 종양평가결과 전체반응률(ORR) 60%를 확인했다. 이 중 2명은 완전관해(CR), 1명은 부분관해(PR)를 보였다.

7명의 초기 안전성 평가결과 용량제한독성(DLT), 중대한(serious) 이상반응, 면역세포관련 신경독성(ICANS) 및 이식편대숙주질환(GvHD)은 나타나지 않았다. 가장 낮은 용량군에서 1명의 환자가 3등급의 치료관련 피부발진(skin rash) 부작용을 보였다.

지씨셀은 현재 임상1a상에서 고용량 코호트 평가를 진행중이며, 향후 1a상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임상1b상 및 글로벌 2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원성용 지씨셀 대표는 “지씨셀이 가지고 있는 혁신적인 세포치료제의 기술력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세대 면역세포치료제 개발과 글로벌 임상,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표이사
    원성용, 김재왕
    이사구성
    이사 2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03]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대표이사
    허일섭, 허용준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8.29]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대표이사
    허은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03]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환율 급등에 증권사 외환거래 실적 ‘와르르’
  • 조세호·박나래·조진웅, 하룻밤 새 터진 의혹들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68,000
    • -0.64%
    • 이더리움
    • 4,733,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860,000
    • -2.22%
    • 리플
    • 3,121
    • -3.67%
    • 솔라나
    • 208,000
    • -2.58%
    • 에이다
    • 657
    • -1.94%
    • 트론
    • 427
    • +2.64%
    • 스텔라루멘
    • 376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1,150
    • -1.05%
    • 체인링크
    • 21,250
    • -1.25%
    • 샌드박스
    • 222
    • -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