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가면 6만원까지 환급"…부산시, 온누리상품권 혜택 2배로 키운다

입력 2025-11-04 0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행사 사진(2025년 6월) (사진제공=부산시)
▲지난 행사 사진(2025년 6월)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을 두 배로 늘린다.

시는 오는 6~8일, 사흘간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부산 100개 전통시장(87개 환급장소)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 지난 6월 1차 행사에는 3만5천명이 참여해 22억6천만원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2차 행사에서는 환급 기준과 한도를 크게 올렸다. 전통시장 행사점포에서 4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7만원 이상이면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1일 환급 한도는 2만원, 사흘간 최대 6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영수증 방식도 달라진다. 기존엔 당일 구매만 인정됐지만 이번엔 행사 기간(3일) 동안 동일 시장 내 영수증 누적 합산이 가능하다. 큰 금액을 한 번에 쓰지 않아도 소액 여러 번 구매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셈이다.

환급은 현장 부스에 카드·현금영수증을 제시하면 즉시 이뤄진다. 단 간이영수증이나 세금계산서는 인정되지 않는다. 유흥‧게임‧사행성 업종은 제외된다.

시는 행사 기간 상인회와 협업해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대기 동선 관리와 민원 대응을 총괄할 계획이다. 참여 시장과 환급 장소, 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형준 시장은 “상인에겐 매출 상승, 시민엔 체감 혜택이 있는 상생 정책”이라며 “전통시장이 생활 소비 중심지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 달 만에 또 뒤집힌 세제…정책 신뢰 흔들고 시장 혼란 가중
  • 단독 HD현대중공업 노사 임단협 교섭 결렬…노조, 2일부터 부분파업
  • 9월 유류할증료, 얼마나 뛰나 봤더니… [그래픽]
  • 반도체 호황에 내년 821조 '슈퍼예산'…성장페달 더 밟는다
  • 단독 하이트진로, '기린' 생맥주 공급가 11% 인상…외식 술값 부담 커지나
  • 단독 대미투자 확대 속 한국 전문직 전용 ‘E-4 비자’ 입법전…美로펌과 하반기 자문 계약
  • 8월 수출, 3개월 연속 900억달러 돌파…반도체 209% 폭증이 견인
  • 김용범 퇴진에 ‘경제라인’ 재편 불가피…민생·통상·성장전략 이끌 새 책사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9.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197,000
    • -1.38%
    • 이더리움
    • 3,361,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342,200
    • +0.03%
    • 리플
    • 1,891
    • -0.94%
    • 솔라나
    • 139,500
    • -2.31%
    • 에이다
    • 274
    • +0.37%
    • 트론
    • 446
    • -3.25%
    • 스텔라루멘
    • 24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80
    • -0.28%
    • 체인링크
    • 15,710
    • +0.06%
    • 샌드박스
    • 49.8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