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3Q 영업익 역대 최대…“방산부문 신규수주 1988%↑”

입력 2025-11-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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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조 6196억

▲현대로템 3분기 실적 (현대로템)
▲현대로템 3분기 실적 (현대로템)

현대로템이 3분기 영업익 2777억, 매출 1조 6196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숫자다.

현대로템은 3일 3분기 영업익은 전년 보다 102.1%가, 매출은 48.1%가 각각 증가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983억 원이다. 1년 전보다 91.2%가 증가했다. 영업익, 매출, 당기순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대로템의 3분기 말 수주 잔고는 29조 6088억 원이다. 디펜스 솔루션(방산 부문) 10조7897억 원, 레일솔루션 18조28억 원, 에코플랜트 8163억 원 씩이다. 수주잔고는 2024년 말 18조7578억 원보다 57.85%가 늘었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방산 부문의 신규 수주(누계 기준)이 9조1391억 원으로 1년 전(4378억 원)보다 무려 1988%가 증가하면서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레일솔루션은 1년 전보다 68%가 늘어난 5조2332억 원, 에코플랜트는 34%가 감소한 3859억 원을 기록했다.

방산 부문의 경우 경영상 비밀유지 대상 프로젝트는 신규수주 및 수주잔고에서 제외돼 이를 포함하면 더 규모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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