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서울시, 종묘 인근 '145m 고층 허가' 변경 고시 강행 유감"

입력 2025-11-03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 전경. (연합뉴스)
▲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 전경. (연합뉴스)

국가유산청은 서울시가 종묘 인근에 있는 세운 4구역의 최고 높이를 145m까지 대폭 상향 조정하는 변경 고시를 시행한 데 대해 유감을 밝혔다.

3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종묘는 우리나라가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 가입 이후 처음으로 등재된 세계유산이다. 1995년 등재 당시에 '세계유산구역 내 경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근 지역에서의 고층 건물 인허가는 없음을 보장할 것'을 유네스코가 명시한 바 있다.

그러나 서울시가 기존 협의안(71.9m 이하)을 수용하지 않고 변경 고시를 강행했다는 게 국가유산청의 설명이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서울시의 변경 고시로 발표된 사업계획을 면밀히 살핀 후 문화유산위원회, 유네스코 등과 논의하면서 국내·외적으로 필요한 조치들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HBM 날개 달았다…2분기 영업익 89.4조 ‘역대 최대’
  • "안 팔면 우리가 만든다"…美 제재, 오히려 中 키웠다 [중국 반도체 굴기 2026 中]
  • 단독 전기차배터리 구독료 10만원…투싼 가격에 아이오닉5 탄다
  • 캐나다, 독일 TKMS와 잠수함 협상 착수…한화오션 예비후보로 [종합]
  • 뉴욕증시, AI주 랠리 재개 속 상승...다우 첫 5만3000 돌파 [종합]
  • 정부-서울시, ‘닥공’ 주도권 정면충돌…핵심 입지 곳곳서 파열음 [같지만 다른 닥공 ①]
  • 마이크로소프트, 4800명 해고...“AI가 업무방식 바꾸고 있어” [마켓핫]
  • 호날두 마지막 도전 끝…스페인, 8강 대진표 합류 [북중미 월드컵]
  • 오늘의 상승종목

  • 07.07 10: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86,000
    • +0.1%
    • 이더리움
    • 2,693,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362,400
    • -0.55%
    • 리플
    • 1,715
    • -1.32%
    • 솔라나
    • 123,000
    • -0.08%
    • 에이다
    • 276
    • -3.5%
    • 트론
    • 495
    • -0.2%
    • 스텔라루멘
    • 298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50
    • -2.59%
    • 체인링크
    • 12,000
    • -1.32%
    • 샌드박스
    • 75.2
    • -1.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