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2주 결방, '그알' 제작진 제작 '괴물의 시간' 편성⋯살인마 이춘재 다룬다

입력 2025-11-0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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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2주간 결방을 결정했다.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예정이었던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결방되고 4부작 크라임 다큐멘터리 ‘괴물의 시간’ 1부가 방송된다.

‘괴물의 시간’은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만든 다큐멘터리로 1부 ‘이춘재의 사계’, 2부 ‘이춘재의 낮과 밤’으로 제작돼 그의 범죄 배경을 담았다.

이춘재는 1986년부터 1991년까지 경기도 화성시(당시 화성군) 태안읍 일대에서 발생한 일명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당시 10명의 부녀자가 성폭행당한 뒤 살해됐다.

이 사건은 오랫동안 미제로 남아 있었다. 하지만 2019년 DNA 재감정을 통해 33년 만에 주범으로 특정되며 세상을 충격에 빠트렸다. 당시 이춘재는 이미 청주 처제 살인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화성 살인 사건에 대해 이춘재는 “강간을 하고 나서 살인을 했을 거다. 이유는 모르겠고 자연스럽게 그렇게 한 것”이라고 범죄의 이유를 밝혔다. 23세에 첫 범행을 저지른 그는 살인 15건, 강간 및 강간 미수 34건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작진은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이춘재의 4시간 분량 육성을 최초 공개한다. 또한 1100장에 달하는 조서 속 진술도 확보해 최초 공개할 예정이며 가정을 꾸린 이춘재의 모습도 공개한다.

이춘재는 1992년 아내와 결혼해 1994년 처제를 살해했다. 당시 이춘재는 “토스트기를 가져가라”라며 처제를 집으로 부른 뒤 수면제를 찬 음료를 먹이고 성폭행 후 살해했다.

이에 대해 이춘재의 전처도 출연해 “그 사건도 이춘재가 한 거라고 경찰에게 들었을 때, 말문이 턱 막혔다. 나는 왜 안 죽였을까”라고 속내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한편 SBS ‘괴물의 시간’ 이춘재 편은 1일과 2일에 거쳐 방송된다. 방송시간은 밤 11시 10분이다. 다음 주 방송될 3부와 4부는 필리핀 관광객 납치살인의 주범이자 ‘살인기업 CEO’로 불린 최세용 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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