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 한입에 반했다”…APEC 정상들 사로잡은 K-푸드 매력

입력 2025-10-31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식 디저트·할랄식품 체험 부스 성황…세계 각국서 ‘K-푸드 열풍’ 실감
송미령 장관 “글로벌 확산의 교두보 될 것…한국 식문화 자신감 커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4~8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아누가(Anuga) 2025’에 참석해 부대 일정으로 한식 레스토랑에서 ‘치맥페스트’를 열고 한국식 치킨과 독일 맥주를 함께 즐기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4~8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아누가(Anuga) 2025’에 참석해 부대 일정으로 한식 레스토랑에서 ‘치맥페스트’를 열고 한국식 치킨과 독일 맥주를 함께 즐기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세계 정상들이 ‘호떡 한입’에 한국의 맛에 반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현장에서 운영 중인 ‘케이(K)-푸드 스테이션’이 각국 대표단의 발길을 끌며 글로벌 한식 열풍을 실감케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APEC 정상회의장 인근에서 ‘K-푸드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PEC 정상회의 기획단과 협업해 마련된 것으로, 한식 디저트와 수출용 할랄식품을 중심으로 한국 식문화의 다양성과 품질을 세계에 알리는 자리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현장을 찾아 K-디저트 부스에서 직접 호떡을 만들어 보고, 약과를 시식 중인 참가자들과 교류하며 한식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체감했다. 이어 APEC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 식품기업들의 홍보 부스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반응을 살폈다.

또한 수출용 할랄식품 부스에서는 라면, 음료, 소스 등 다양한 인증 제품을 살펴보고 “할랄 인증을 받은 K-푸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송 장관은 “이번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각국 인사들이 K-푸드의 다채로운 맛과 우수성을 느끼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세계로 도약하는 K-푸드 확산의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2일 연속 상승' 코스피, 4904.66 마감⋯현대차 시총 3위 등극
  • TSMC, 대만서 미국으로…"수십 년 안에 시설 상당 부분 해외 이전“
  • 설 자리 잃은 비관론…월가 미국증시 ‘힘’에 베팅 [2026 미국증시 3대 화두 ① 성장]
  • 고부가 선박, 연초 수주 낭보…'테크 퍼스트' 전략 [조선업, 호황의 조건]
  • 두쫀쿠 유행에 쏟아지는 두바이 디저트…파리바게뜨· 투썸도 가세 [그래픽]
  • 단독 지난해 구직자 관심도, 공공기관 두 배↑...자취 감춘 유니콘
  • 당근 없는 트럼프식 관세 거래…한국 경제·기업 더 큰 시련 직면 [2년차 접어드는 트럼프 2.0 ①]
  • “독립성 요구는 커졌는데”…금융권 이사회 덮친 ‘관치 인식의 그림자’ [이사회의 역설上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1.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46,000
    • -2.07%
    • 이더리움
    • 4,764,000
    • -3.41%
    • 비트코인 캐시
    • 874,000
    • -0.11%
    • 리플
    • 2,958
    • -2.67%
    • 솔라나
    • 198,100
    • -5.8%
    • 에이다
    • 545
    • -6.03%
    • 트론
    • 459
    • -2.75%
    • 스텔라루멘
    • 322
    • -3.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110
    • -2.7%
    • 체인링크
    • 18,980
    • -6.92%
    • 샌드박스
    • 199
    • -7.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