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착한푸드트럭' 사장님들이 29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된 'APEC CEO 서밋' 현장에서 관계자들에게 식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KB금융)
KB금융이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 기간 해외 정상급 기업인과 각국 대표단의 편의를 위해 현장 지원에 나선다.
KB금융은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APEC CEO 서밋' 현장에서 한국의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K-푸드 체험존인 'KB 푸드트럭 파크'와 KB국민은행의 이동점포를 활용한 'KB 환전 버스'를 운영한다.
우선 'KB 착한푸드트럭'은 8대의 푸드트럭이 각국 대표단과 봉사자들에게 한국식 핑거푸드를 제공한다. 유학생 봉사단과 함께 참가국 언어로 번역한 메뉴를 QR코드로 안내한다.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회원국 참가자들을 위한 'KB 환전 버스'를 운영한다. 버스형 이동점포와 상주 직원을 배치해 주요 통화 환전을 지원하고 최대 80% 수준의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람과 기업, 지역과 국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통해 민간 부문의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