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 "에어레인, 기체분리막 수요 급증…공급자 우위 속 고성장 전망"

입력 2025-10-29 07: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은 29일 에어레인에 대해 하반기 시스템 매출 부재에도 불구하고 모듈 부문의 고성장세를 기반으로 외형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어레인의 연간 매출액 356억 원(+45.3%), 영업이익 49억 원(+160.4%, OPM 13.7%)을 예상했다.

2001년에 설립된 기체분리막 전문 기업이다. 기체분리막은 머리카락보다 얇은 관(0.3mm 중공사)에 질소, 메탄, 이산화탄소와 같은 혼합기체를 통과시켜 고순도로 분리한다. 질소 생성(폭발 및 산화 방지), 바이오가스 고질화, 이산화탄소 포집(CCUS) 분야에 주로 이용된다. 수천~수십만 가닥의 모듈 및 시스템 형태로 판매되며, 소모품 특성으로 인해 초도 납품 이후 재구매 수요가 지속해서 창출된다. 기술 난이도가 높아 글로벌 플레이어가 7개사에 불과하며, 글로벌 이산화탄소(CO₂) 배출 규제가 강화되고 신재생 에너지 활용이 확대되고 있어 기체분리막 시장은 중장기적으로 고성장할 전망이다.

윤 연구원은 "초과 수요에 기반을 둔 공급자 우위 시장 속에서 당분간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설비투자(CAPEX)가 늘었음에도 영업활동의 레버리지(지렛대)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어, 매출 규모 확대와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쿠팡Inc, 2분기 매출 13.3조...상반기 영업적자 1조1895억 ‘역대 최대’
  • 호르무즈 정상화 기대에 안도 랠리…다우·S&P500 최고치, 유가 80달러 아래로
  • 삼성, 차세대 3D메모리 ‘zHBM’ 공개...“X·Y축 한계 넘어 Z 개척”
  • 월가 6개 금융사, SK하이닉스 매수·비중확대 의견...“저평가 상태”
  • 소비자는 선택지 넓어지고…대한항공은 기내면세 수익 키운다 [합병 막바지, 걸린 족쇄]
  • 스페이스X, 매출 기대 웃돌았지만…AI 자본지출 부담에 주가 ‘급제동’ [종합]
  • 美 오를 땐 찔끔, 내릴 땐 와르르…엇박자 커진 K-반도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12: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42,000
    • +0.34%
    • 이더리움
    • 2,652,000
    • +0%
    • 비트코인 캐시
    • 301,100
    • -0.79%
    • 리플
    • 1,517
    • -0.91%
    • 솔라나
    • 104,800
    • +0.1%
    • 에이다
    • 271
    • -2.52%
    • 트론
    • 464
    • -1.07%
    • 스텔라루멘
    • 238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70
    • +0.17%
    • 체인링크
    • 11,530
    • -1.28%
    • 샌드박스
    • 59.86
    • -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