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의원, 자립준비청년 학자금대출 이자 면제 추진법 통과

입력 2025-10-27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회 첫발 내딛는 청년들, 채무 굴레 벗을 길 열렸다”

▲국회본회의에서 제안설명 모습
▲국회본회의에서 제안설명 모습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부산 사상구)이 대표 발의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일부개정안'이 제22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아동복지법'상 자립지원 대상자인 자립준비청년을 학자금대출 이자 면제 대상에 포함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 군 복무자·기초생활수급자·다자녀 가구 등에 한정됐던 이자 면제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김 의원은 "보호시설을 퇴소한 청년 1,500여 명이 연고 없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있으나, 주거·생계·교육비 부담으로 이중, 삼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대학 진학 시 학자금대출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사회 진출 초기부터 채무의 굴레에 놓인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2023년 자립지원 실태조사'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의 대학 진학률은 69.7%에 달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27.9%가 학업을 중도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진학생의 16.1%는 장학재단 대출에 의존하고 있다.

김 의원은 "교육은 안정적 자립의 필수 토대"라며 "이번 개정으로 자립준비청년의 교육기회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이들이 당당히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국회가 힘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법안은 국민의힘 우재준·백종헌 의원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 등 여야 의원 19명이 공동 발의해 초당적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위기는 곧 기회"… '탈팡' 러시에 웃음 꽃 핀 경쟁자들 [이슈크래커]
  • 40조 쏟는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상용화까지 수익성 확보 과제
  • 경기 집값 상단 끌어올린 과천·분당…과천은 평당 1억 돌파
  • 고환율이 키우는 저축은행 부담⋯단기 충격보다 '누적 리스크' 우려
  • 평당 1억 원·연일 신고가…규제에도 ‘강남 불패’ [강남 집값 안잡나 못잡나 ①]
  • 스타트업이 띄운 ‘韓日 셔틀 AI’⋯“민첩한 협력으로 美中 넘어 AX 선도”
  • 단독 기후부, 전국에 나무 최대 1억 그루 심는다
  • 오천피 가시권…과열 논쟁 속 구조 변화 시험대 [ 꿈의 코스피 5000, 기대 아닌 현실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06,000
    • -1.65%
    • 이더리움
    • 4,636,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859,000
    • -2.11%
    • 리플
    • 2,896
    • -0.17%
    • 솔라나
    • 195,800
    • -0.96%
    • 에이다
    • 545
    • +1.49%
    • 트론
    • 465
    • -1.48%
    • 스텔라루멘
    • 318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500
    • -1.08%
    • 체인링크
    • 18,790
    • -0.69%
    • 샌드박스
    • 205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