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신고 불법 비료 공급...무안군 뿌리 뽑는다

입력 2025-10-27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칼슘유황비료' 보조사업 펼치는 무안군.(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제공=무안군)
▲ '칼슘유황비료' 보조사업 펼치는 무안군.(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제공=무안군)

전남 무안군은 주산작목인 양파, 마늘의 정식시기를 맞아 불법적인 비료 유통과 야적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비료는 양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필수적인 농자재다.

하지만 부숙이 덜 된 불량 비료를 사용하거나 과도한 양을 살포하는 경우 가스로 인한 영농 피해와 함께 주변에 심각한 악취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또 비료생산업자 등은 '비료관리법'에 따라 공급 전 관할 지자체에 이를 신고해야 한다.

또 비료를 공급받은 농가는 신속히 경운작업을 하거나 일시적으로 보관할 경우 지면에 천막, 비닐 등을 깔고 재포장해야 한다.

그럼에도 일부 농가에서 비용절감을 위해 부숙이 되지 않은 관외 무상비료를 인수 후 유통·보관 관리기준을 지키지 않고 무단 방치해 비포장 불법퇴비로 인한 악취 민원이 지속되는 실정이다.

이에 무안군은 관외무상비료의 주출입로로 추정되는 칠산대교 인근 도로와 북무안IC 등에서 집중 단속을 실시해 현장 적발 시 고발과 수사의뢰,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비료의 유통과 보관 등에 관한 관리기준'을 준수하지 않고 불법 야적행위가 확인되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광재 무안군 식량원예과장은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 단속을 통해 무안군이 불법비료에 오염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업체와 농가에서도 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날씨] 경남 양산 한낮 42.5도까지…122년 기상관측 역사 최초
  • "다신 국장 안 한다"⋯'카지노' 된 韓증시, 개미들 떠난다
  • KTX 요금 10% 내리고 주말 좌석 늘린다...공정위, 코레일·SR 결합 승인
  • 트럼프, 이란 공격 전격 취소…중동 ‘파국의 주말’ 피했다
  • 국장도 미장도 '레버리지 쇼크'⋯서학개미 두 달 새 50조 날렸다
  • '실수요' 잔금대출 숨통ㆍ전세대출 강화⋯당국, 부동산대책 막바지 고심 중
  • 20% 폭등에도 목표가의 반토막…삼성전자·SK하이닉스 괴리율 96%
  • '코인 엑소더스' 매달 수천억 해외로, 국내 규제는 빈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99,000
    • +0.03%
    • 이더리움
    • 2,678,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304,200
    • +1.26%
    • 리플
    • 1,548
    • +1.31%
    • 솔라나
    • 105,000
    • +0.38%
    • 에이다
    • 269
    • +8.47%
    • 트론
    • 468
    • -0.85%
    • 스텔라루멘
    • 250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60
    • +0.78%
    • 체인링크
    • 11,930
    • +2.58%
    • 샌드박스
    • 60.43
    • +0.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