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필 창진원장, 민주당 "물러나라" 압박에..."그럴 생각 없다"[국감]

입력 2025-10-23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종필 창업진흥원 원장이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유종필 창업진흥원 원장이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알박기 인사' 논란이 불거졌던 유종필 창업진흥원장이 물러날 뜻이 없음을 분명히했다.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선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알박기 인사 논란을 꺼내며 유 원장에게 물러날 것을 압박했다.

정 의원은 유 원장의 창업진흥원 임명 시점이 올해 2월인 점을 언급하며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올해 3월 대통령 탄핵의 딱 중간 지점이다"라며 "이 때는 그러면 안되는 상황이었다. 당시 최상목 부총리가 구두로 지시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유 원장은 국민의힘 관악구 갑 당협위원장을 지내다 올해 2월 창진원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유 원장은 "(작년) 11월에 이미 결정됐던 사안"이라고 반박했지만, 정 의원은 유 원장 등 당협위원장들이 냈던 탄핵 반대 성명을 영상에 띄우며 비상계엄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이에 유 원장은 "(성명서에) 나와 있다. 제목으로 나와 있다. 사과 드린다고 성명서 제목에 있지 않나"라고 답했다.

이에 정 의원은 "이분 태도가 원래 이렇다"라고 지적했고, 유 원장은 "언제부터 봐서 원래 이렇다고 말씀하시냐. 인신공격을 하고 있다. 인신공격을 하니 이렇게 말하는 거다"라고 맞대응했다.

정 의원은 "산하기관장 인사와 대통령 임기를 맞추는 법안이 발의돼 있다. 대통령 국정 철학이나 방향이 서로 맞아야 국정이 통일성이 있다"라며 "이번에 깔끔하게 물러나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고, 유 원장은 "그럴 생각 없다"고 반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李대통령 "중동상황 장기화 전제"…전쟁 추경·車5부제 등 대응 지시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15: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095,000
    • +0.8%
    • 이더리움
    • 3,408,000
    • +2.62%
    • 비트코인 캐시
    • 697,500
    • +0.65%
    • 리플
    • 2,233
    • +3%
    • 솔라나
    • 138,600
    • +1.17%
    • 에이다
    • 419
    • -0.95%
    • 트론
    • 437
    • -0.23%
    • 스텔라루멘
    • 258
    • +1.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30
    • +2%
    • 체인링크
    • 14,370
    • +1.2%
    • 샌드박스
    • 12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