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해보험, 임직원 워킹 챌린지로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기부

입력 2025-10-23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XA손해보험 한스 브랑켄 대표이사(왼쪽)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오른쪽)이 이달 21일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 ‘헬시유’를 통한 소아암 어린이 후원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AXA손해보험)
▲AXA손해보험 한스 브랑켄 대표이사(왼쪽)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오른쪽)이 이달 21일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 ‘헬시유’를 통한 소아암 어린이 후원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AXA손해보험)

AXA손해보험은 임직원 건강 증진과 사회공헌 활동을 결합한 ‘2025 헬시유(Healthy You Days) 캠페인’을 진행하고, 임직원 워킹 챌린지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1000만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헬시유 캠페인’은 AXA그룹이 전 세계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웰빙(Well-being)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 캠페인은 AXA그룹 임직원들의 몸과 마음 건강 인식을 높여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고, 보다 건강한 삶과 양질의 업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악사손보는 올해 캠페인으로 임직원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실천하고 이를 사회적 나눔으로 확장할 수 있는 ‘워킹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총 783명의 임직원이 참여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누적 10만 보 걷기를 목표로 건강한 일상을 실천했으며, 목표 달성 시 기부금이 적립되어 고액의 치료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에게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

임직원들이 챌린지 기간 동안 기록한 걸음 수를 기반으로 조성된 1000만 원의 기부금은 이달 21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및 희귀질환 어린이의 치료비로 전달됐다. 해당 기부금은 치료비, 재활치료비, 이식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악사손보는 임직원의 건강한 일상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독감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고, 정기 건강검진 수검을 독려했다. 또한, 사내 게시판을 통해 임직원이 스스로 몸·마음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건강 관련 정보와 지원책 및 셀프 진단 서비스 등을 안내했다.

한스 브랑켄 AXA손해보험 대표이사는 “헬시유 캠페인은 임직원이 스스로의 건강을 돌보는 동시에, 일상의 작은 실천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건강과 나눔을 연결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12,000
    • -1.1%
    • 이더리움
    • 4,693,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855,000
    • -2.62%
    • 리플
    • 3,099
    • -4%
    • 솔라나
    • 205,600
    • -3.38%
    • 에이다
    • 650
    • -2.55%
    • 트론
    • 427
    • +2.64%
    • 스텔라루멘
    • 375
    • -0.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50
    • -1.24%
    • 체인링크
    • 21,210
    • -1.99%
    • 샌드박스
    • 220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