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우리금융)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APEC 100인의 인터뷰 챌린지'에서 이렇게 밝혔다.
임 회장은 "정치·경제는 물론 문화적으로도 대한민국 영향력이 커지는 시기에 우리 역량을 세계에 분명히 각인할 좋은 기회"라며 10년 전 부산 누리마루에서 한복을 입은 각국 정상의 기념사진을 떠올렸다.
그는 "20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열리는 올해 APEC 정상회의가 한국의 문화 혁신을 세계에 알리고 회원국 번영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인터뷰는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 주관하는 글로벌 홍보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임 회장은 국내 금융권 인사 중 유일하게 참여했다. 우리금융은 APEC 공식 후원사로서 준비기획단과 협력해 행사 홍보와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