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코마린 2025 참가…업계 최초 日선급 자율항해시스템 기술자격 획득

입력 2025-10-21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율운항시스템 기술 인증, 선박유지보수솔루션 설계평가 승인
업계 최초 '표면파 통신 이용 선박 화재감시시스템' 인증 눈길

▲코마린 2025에 설치된 삼성중공업 부스 전경 (삼성중공업)
▲코마린 2025에 설치된 삼성중공업 부스 전경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부산 벡스코(BEXCO)에서 24일까지 열리는 '코마린 2025'에서 선박 디지털 솔루션 관련 기술 인증을 다수 획득하며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선보인다.

21일 삼성중공업은 코마린 행사 첫 날인 이날 일본 NK 선급으로부터 자율항해 시스템 'SAS(Samsung Autonomous Ship)'의 TQ(Technology Qualification)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조선업계에서 일본 선급으로부터 자율항해시스템 기술 자격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마린은 한국에서 열리는 조선해양 에너지산업 전문 전시회로 SMM(독일), 노르쉬핑(노르웨이), MARINTEC(중국)과 함께 세계 주요 전시회로 꼽힌다.

TQ는 새로운 혁신 기술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기술 자격 인증이다. TQ 획득 제품은 국제적 안전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시장 내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다.

같은 날 선박 유지보수 솔루션 'SCBM(Samsung Condition Based Maintenance)'은 미국 ABS 선급으로부터 Smart MHM (Machinery Health Monitoring) Tier2 제품설계 평가승인(PDA)을 받았다.

SCBM의 제품설계 평가승인에 따라 △선박 내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 △AI 기반 이상 신호 자동 감지 및 고장 진단 △데이터 기반 예측 정비 기능 등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삼성중공업은 22일에는 업계 최초로 '표면파 통신을 이용한 선박 화재감지시스템(F&G Detection System)'의 기본 인증(AiP)을 미국 선급(ABS)으로부터 받을 예정이다.

스웨덴의 '컨실리움(Consilium Marine & Safety AB)'과 공동 개발한 이 시스템은 금속을 매개로 신호를 전달하는 표면파 기술을 활용한다. 선박 내 복잡한 유선 환경을 무선으로 전환해 공정 효율 및 원가 절감에 기여할 수 있으며 스마트 기기와 연동해 실시간 운용 가능하다.

이동연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연구소장(부사장)은 "선박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하는 디지털솔루션이 곧 우리 조선업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라며 "삼성중공업이 스마트선박 기술 시장을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팔천피' 0.33포인트 남기고 후퇴⋯SK하닉도 196만원 찍고 급락
  • 야구장 AI 사진, 논란되는 이유
  • 한국인 3명 중 1명, 음식 위해 여행 간다 [데이터클립]
  • S&P500보다 수익률 좋다는데⋯'이것' 투자해도 될까요? [이슈크래커]
  • “비거주 1주택 갈아타기 쉽지 않아”…전·월세 시장 불안 우려도 [비거주 1주택 실거주 유예]
  • 가계대출 막히고 기업대출은 좁고⋯인터넷은행 성장판 제약 [진퇴양난 인터넷은행]
  • 백화점·자회사 동반 호조⋯신세계, 1분기 영업익 ‘역대 최대’ 1978억원
  • 1000만 탈모인, ‘게임체인저’ 기다린다[자라나라 머리머리]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20,000
    • +0.39%
    • 이더리움
    • 3,369,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1.81%
    • 리플
    • 2,120
    • -1.58%
    • 솔라나
    • 140,300
    • +0.79%
    • 에이다
    • 401
    • -2.67%
    • 트론
    • 517
    • -0.19%
    • 스텔라루멘
    • 242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980
    • +0.08%
    • 체인링크
    • 15,120
    • -1.69%
    • 샌드박스
    • 117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