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캄보디아 경찰, ‘24시간 핫라인’ 구축 합의

입력 2025-10-20 1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오른쪽)과 찌어 뻐우 캄보디아 경찰청 차장이 2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양자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찰청)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오른쪽)과 찌어 뻐우 캄보디아 경찰청 차장이 2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양자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찰청)

한국과 캄보디아 경찰이 양자 회담을 열고 '24시간 핫라인' 구축 등에 합의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찌어 뻐우 캄보디아 경찰청 차장과 양자 회담을 열고 앞서 합의된 '한-캄보디아 합동대응 태스크포스(TF)'의 실질적 운영 필요성에 뜻을 같이했다고 경찰청은 밝혔다.

양국은 경찰 간 24시간 핫라인을 운영해 사건 접수 및 수사 공조를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했다. 이번 주부터 스캠범죄 공동조사 및 단속 절차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코리안데스크(한인 사건 전담 경찰관)’ 설치 필요성에 대한 한국 측 의견도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캄보디아 경찰은 21일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경찰청장회의에도 참석해 동남아 지역 스캠범죄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협의체’ 출범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463,000
    • +0.88%
    • 이더리움
    • 4,841,000
    • -2.99%
    • 비트코인 캐시
    • 850,500
    • -0.18%
    • 리플
    • 3,041
    • -0.59%
    • 솔라나
    • 203,700
    • -0.54%
    • 에이다
    • 631
    • -7.75%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65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40
    • -0.3%
    • 체인링크
    • 21,000
    • -1.64%
    • 샌드박스
    • 206
    • -4.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