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美 재무부 환안정화기금만으로는 대미 투자 자금 조달 무리" [국감]

입력 2025-10-20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투데이DB)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투데이DB)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 재무부의 환안정화기금(ESF)을 활용해 한국의 대미(對美) 투자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20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국 재무부의 ESF를 활용하는 것은 무리라는 걸 모두가 알고 있는 얘기"라고 말했다.

이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과 미 재무부 간 통화스와프 추진 보도가 있었다"며 협상 진행 여부를 묻자 답한 내용이다.

이 총재는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인 상황이라 구체적인 내용을 말씀드리긴 어렵다"고 언급하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박 의원은 "ESF의 전체 자산 규모가 약 2210억 달러, 순자산은 430억 달러 정도에 불과하다"며, "그 규모로는 3500억 달러에 달하는 한국의 대미 투자 자금을 충당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2일 연속 상승' 코스피, 4904.66 마감⋯현대차 시총 3위 등극
  • TSMC, 대만서 미국으로…"수십 년 안에 시설 상당 부분 해외 이전“
  • 설 자리 잃은 비관론…월가 미국증시 ‘힘’에 베팅 [2026 미국증시 3대 화두 ① 성장]
  • 고부가 선박, 연초 수주 낭보…'테크 퍼스트' 전략 [조선업, 호황의 조건]
  • 두쫀쿠 유행에 쏟아지는 두바이 디저트…파리바게뜨· 투썸도 가세 [그래픽]
  • 단독 지난해 구직자 관심도, 공공기관 두 배↑...자취 감춘 유니콘
  • 당근 없는 트럼프식 관세 거래…한국 경제·기업 더 큰 시련 직면 [2년차 접어드는 트럼프 2.0 ①]
  • “독립성 요구는 커졌는데”…금융권 이사회 덮친 ‘관치 인식의 그림자’ [이사회의 역설上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1.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39,000
    • -2.02%
    • 이더리움
    • 4,762,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873,500
    • +0.11%
    • 리플
    • 2,987
    • -1.45%
    • 솔라나
    • 198,600
    • -5.52%
    • 에이다
    • 547
    • -5.69%
    • 트론
    • 457
    • -2.97%
    • 스텔라루멘
    • 323
    • -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130
    • -2.97%
    • 체인링크
    • 19,010
    • -6.58%
    • 샌드박스
    • 201
    • -6.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