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장중 최고치 경신 후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8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9.62포인트(0.26%) 오른 3757.99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3794.87포인트까지 상승하며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시간이 흐르며 보합권을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 홀로 1949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코스피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81억 원, 977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화학(5.92%) △전기유틸리티(5.53%) △건축제품(5.51%) △전기제품(4.99%)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비철금속(-4.15%) △건설(-3.34%) △생명보험(-3.15%)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51%) △SK하이닉스(2.98%) △LG에너지솔루션(2.97%)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41%) △두산에너빌리티(-2.51%) △현대차(-0.10%)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 대비 1.50포인트(-0.17%) 떨어진 863.91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 홀로 912억 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6억 원, 496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알테오젠(0.93%) △에코프로비엠(15.59%) △에코프로(27.21%) △HLB(1.26%) 등은 강세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3.06%) △펩트론(-2.34%) △파마리서치(-0.18%)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