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총수들, 손정의 초청으로 방미‥스타게이트 협력 방안 논의

입력 2025-10-1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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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그룹 총수 초청…마러라고 리조트서 만날듯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사회적 대화 공동선언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사회적 대화 공동선언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재계 총수들이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초청으로 미국을 찾는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손 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를 미국으로 초청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6일 미국으로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미일 경제대화 참석차 일본에 있는 이재용 회장과 구광모 회장 역시 미국을 방문, 손 회장 등과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손 회장과 대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 프로젝트 '스타게이트' 추진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손 회장은 오픈AI, 오라클 등과 함께 AI 합작사 스타게이트를 만들어 향후 4년간 4000억 달러(약 729조 원) 이상을 투자, 미국에 AI 데이터센터 등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회동 장소로 미국 플로리다의 마러라고 리조트가 거론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별장으로 알려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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