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인권 경영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가스안전공사는 15일 충북 음성군 본사에서 인권실사 전문기관인 한국ESG데이터로부터 '지속가능인권경영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가스안전공사가 인권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정책 수립부터 실행까지 인권 기반 시스템을 구축해 온 노력을 공인받은 결과다.
가스안전공사는 전사적인 인권의식 내재화를 위해 2024년부터 전국 3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실태조사를 통해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하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또한 인권침해 발생 시 피해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강화했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인권은 이제 조직관리의 핵심요소이자 경영의 출발점이자 목표"라며 "이번 인증을 더 높은 수준의 인권경영으로 나아가는 시작점으로 삼아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