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14만 돌파”…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 3개월간 의정소통 ‘맹활약’

입력 2025-10-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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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로 도민과 의회를 잇다”…경기도의회, 서포터즈 활동 성과 빛났다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가 13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해단식에 참석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가 13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해단식에 참석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는 13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2025년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 해단식을 열고, 3개월간 활발히 활동한 서포터즈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2025년도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는 총 20명으로 구성돼 7월부터 9월까지 60건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누적 조회수는 14만 회(9월 30일 기준)에 달했다. 지난해 41건의 콘텐츠로 2만2000여 회를 기록한 데 비해 약 6배 이상 증가한 성과다.

특히 서포터즈들은 경기도의회가 제정한 조례를 직접 체험하고 현장을 방문해 생동감 있는 콘텐츠를 제작했다. 제작된 16건의 콘텐츠는 도의회 캐릭터 ‘소원이’를 활용한 카드뉴스로 재가공돼, 도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홍보 효과를 거뒀다.

함신애 서포터즈가 만든 ‘경기도 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 콘텐츠는 1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최다 조회 콘텐츠로 꼽혔다. 함 서포터즈는 고양성저공원을 직접 방문해 맨발길 체험 사진과 함께 조례 취지를 소개하며 도민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운정 서포터즈의 ‘경기도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관리단 운영조례’, 박국화 서포터즈의 ‘경기도 자원순환 기본조례(투명 패트병을 현금으로)’ 콘텐츠 역시 각각 8000회, 7500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호순 의정국장은 “서포터즈 활동은 경기도의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민과 의회를 연결하는 소중한 다리 역할을 했다”며 “서포터즈의 의견을 향후 의정홍보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는 2020년부터 5년째 운영 중으로, 도민이 직접 참여해 경기도의회의 주요 정책과 의정활동을 블로그·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친근하게 전달하는 콘텐츠 제작 지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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